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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pm 3:59:00
123.--.82.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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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pm 4:15:00
70.--.134.12 |
| 222222
저같은 경우는 그냥 목화솜 ?! 아님 그냥 화학솜 종류의 이불을 샀구요.
눈오지 않는 켈리에 살아서 다행히 ?! 자연적으로 그냥 자켓이나 코트면 족해서 살일이 없었네요.
ㅜㅠ !!! 저런 동물 학대를 보면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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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pm 2:11:00
123.--.82.224 |
| 3M 신슐레이트, VX, 웰론, 프리마로프트 (미군 패딩재) 등이 있다고 해서 공부 중인데 실 후기가 많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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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pm 4:17:00
107.--.231.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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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pm 4:01:00
160.--.74.160 |
| | 저랑 제 신랑도 예전부터 동물털이 들어간 옷이나 이불은 전혀 안 사고 있어요. 모직코트나 스웨터, 가죽류 조차도 안 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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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pm 4:11:00
68.--.1.54 |
| | 내가 입는 옷이 동물들의 저런 고통을 통해서 나오는 것이라면 끔찍해서 가까이 두지도 못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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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pm 4:18:00
73.--.99.16 |
| | Down alternative 이불. 충분히 따뜻하고 털 안 날리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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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pm 4:24:00
182.--.139.72 |
| | 근데 신소재들은 결국 또 썩지 않는 합성섬유 아닌가요? 거위털이나 오리털을 자꾸 생산하기보다 리사이클하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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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pm 4:29:00
74.--.98.178 |
| | 저도 진실을 알고나서 오리털은 더이상 구매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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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pm 4:58:00
174.--.64.24 |
| 파타고니아는 죽은 동물털만 이용하니 괜찮다고 하는게 그 죽은 동물은 왜 죽은건지. 진짜 믿을만한 회사인가요? 믿을만하면 이쪽으로 살수 있으면 사게요. 다른 좋은 브랜드는 어떤게 있눈지 궁금합니다.
피떡칠된 오리들한테 미안하구 또 귀밟힌채 털깎이는 토끼한텓ㅎ 미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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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pm 5:44:00
98.--.1.36 |
| 제가 관심있어서 좀 알아봤는데요. 죽은 거위 털은 거위고기를 먹는 문화권에서 거위를 죽이고 그 후에 얻어지는 털이니 덜 잔인하다 하기도 뭐하죠.
파타고니아같이 죽은 거위 털만 사용한다고 선언 한 곳도 납품하는 곳 연결 연결해서 트랙해보니 결국 산 거위 털 뽑는 농장이 나오더래요. 그런 기업들도 일일이 트랙하기 힘들도록 거치는 과정이 많고 복잡해서, 정말 투명하게 죽은 거위 털만 엄선해서 받아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한 구조라고 합니다. 대부분 중국이나 동유럽등지에서 거위털을 수입한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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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pm 5:45:00
74.--.45.38 |
| 그런데 대체재들 대부분이 다 더 좋고 따뜻하긴 한데 나일론등 혁신 소재에서 비롯된것이어서 그것들이 거의 미세 플라스틱이지 않나요?
거위털은 미안하긴 하지만 사실 천연인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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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pm 5:47:00
98.--.1.36 |
| | 아직 대중화되진 않았지만 바다미생물에 분해되는 플라스틱소재가 개발되었다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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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pm 10:51:00
99.--.202.110 |
| https://www.peta.org/living/personal-care-fashion/winter-jackets-without-the-cruelty-of-down/
여기 들어가시면 동물털 아닌 제품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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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am 1:46:00
172.--.21.66 |
| Save the duck이란 제품 비건이에요. 놀스텀에도 팔고요 가격도 좋고 모양도 이뻐요.
여기사진엔 안나왔지만, 털을 막 뽑고 그러면 피도 많이 나요.
가위질하다 피투성이 되기도 하고, 현실은 훨씬더 심해요.
저런 동물털로 만든 옷 이불 아토피나 알러지에 안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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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am 5:10:00
99.--.80.170 |
| 맞습니다.. 현실은 저 사진들 보다 더 참담합니다.
양털도 밀다가 살 다 찢겨나가고 오리도 털 뽑다가 상처가 나면 실바늘로 그냥 꿰매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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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am 1:02:00
73.--.174.174 |
| 저도 전에 양털깎는 직업 다큐멘터리 봤는데, 깎다보면 피부 찢기는 건 일도 아니고, 더 심한 일도 일어나고...
동물병원 당장 가야할 것 같은 심하게 다친 양도, 그냥 대충 쓸어넣고 실 바늘로 꼬매고 땡...
안죽냐고 물어보니 죽으면 죽는거고, 살면 사는거고. 죽으면 그냥 양고기로 팔면 된다고...헐...
차라리 죽는게 낫지 산채로 내장이 흘러나오고 다시 주워담아지고 수십바늘 꼬매지고 죽으면 할 수 없다니.
인간만큼 잔인한게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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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am 9:16:00
24.--.181.77 |
| 머리카락 한 올만 어디걸려서 뽑혀도 너무 아픈데....
저도 이거 안 이후로는 안사요..
사람들의 시선이 바껴여하고 대체제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합성섬유가 나쁘다고는 하나 동물의 피와 눈물만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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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pm 12:22:00
108.--.28.38 |
| 그럼, 저렇게 살아 있을때 털을 뽑고나서, 나중에 털 자라면 또 뽑고 그러는건가요?
정말 심각하네요.
통증 없이 뽑을수는 없는건가요? 마취를 한다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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