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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7 pm 11:36:00
134.--.47.56 |
| | 귀한 사진 잘보았습니다. 거제도 포로 수용소 사진은 첨 봅니다. 무슨 이유, 명분이라도 전쟁은 인간이 경험해서는 안될 극악적인 사건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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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8 am 10:17:00
151.--.24.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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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7 am 1:02:00
138.--.2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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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7 am 9:43:00
70.--.247.252 |
| | 마음한구석이 허전해집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이 사진과 글을 올려주신 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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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7 am 10:01:00
24.--.120.194 |
| | 지난 여름 한국방문길에 경남거제도에 있는 포로수용소를 찾아간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생생하게 6.25의 흔적을 볼수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호위호식할수 있는것은 그전쟁의 아픔이 있었기에 할수 있지 않나 생각드는군요 멀지않던 시간이었던것같은데 우린지금 너무나 평화롭게 살고 있는것에 감사하며 살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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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7 am 10:29:00
70.--.235.223 |
| | 매일 이 방에 드나들며 님이 뭐 붙여놓은거 없나 기웃거립니다. 오늘도 역시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좋은 사진을 남기셨네요. 불과 반세기 전의 우리 모습은 신체체형, 혈색, 표정 등 모든것이 현재와 달랐네요. 그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 보다 낳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온 부모님 세대에 깊은 존경을 바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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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5 pm 4:35:00
68.--.182.231 |
| | 잘 보았습니다. 마지막에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에 어머니 할머니도 끼워주셨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물론 아버지,할아버지가 구지 남자만을 딱 집어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요. 언제나 그늘에 가려져있는 어머니 세대, 할머니 세대 생각에 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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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5 pm 6:22:00
24.--.246.37 |
| | 헤성님 그러게요..맞는 말씀이십니다.작가가 쓴 글이지만 제가 살짝 수정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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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4 pm 10:15:00
24.--.171.180 |
| | 울고있는 소년을보니 우리 아들같아서 마음이 메어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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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5 pm 8:37:00
68.--.207.155 |
| | 전쟁사진을 대하면 막연하면서도 가슴이 먹먹해요. 다시는 이런 전쟁이 없길... 그런데 아이들 사진을 대하니 어찌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이 있네요. 어린 것들이 무슨 죄로... 하... 웃어야 할 아이들이 울고 있다는게 너무 맘 아프네요. 세상에 우리가 해야할 일들이 너무너무 많은데... 그저 마음만 아프고 마는 현실이 참 답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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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5 pm 9:29:00
68.--.32.117 |
| | 저 시대에 태어나지 않았음을 신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소중한 하루를 살겠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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