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0 pm 10:37:00
66.--.169.89 |
| | 옷은 흰색과 검정을 제외한 조금은 드레시한 정장이면 좋습니다. 그날의 주인공은 신부이므로 너무 튀는 의상은 안좋아요. 그냥 단정하고 조금 드레시한 분위기의 원피스류정도면 무난합니다. 신부측의 들러리는 브라이드 메이드 라고 칭하고, 신랑측의 들러리는 보통 베스트 맨이라고 합니다. 식이 시작되기 전에 지정된 자석에 혹은 자리를 따로 안내 해 주는 분이 없으면 앉고 싶은곳에 앉되, 맨 앞줄은 주로 신랑 신부의 부모나 친척들 자리므로 앉지 않도록 합니다. 식이 시작되면 먼저 플라워 걸, 들러리, 신랑 그리고 신부순으로 입장하는데 신부가 입장할때는 일어서는게 예의에요. 그리고 예식은 거의 한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끝나고 리셉션은 밥 먹고 나서 바로 가시면 조금 예의에 벗어나는 거구요. 신부가 아버지와 마지막 댄스를 하는거 까지는 봐주시는걸 관례로 생각한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춤이 끝나면, 식장에 모인 모든 분들이 춤추고 조금 즐기는 시간을 가지구요..그런다음 웨딩 케잌을 먹고, 다음으론..우리 나라 절 값에 해당하는 머니 댄스라는게 잇습니다. 남자들은 신부와 춤을 추는 대신 신부가 들고 있는 조그마한 지갑에 돈을 넣어주구요..여자들은 신랑과 춤을 추고 신랑의 옷 어디든 돈을 핀으로 꽂아줍니다. 금액이 클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재미로 하는거니까요..그러다보면..10시됩니다. ^^;; 이미 8년전 일이라...기억하기 힘드네요..ㅎㅎ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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