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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글님 따끈따끈한 후기 감사드려요. 몇주후에 칸쿤 가거든요. 저희도 원래 royal in cancun으로 하려다가 palace resort credit에 맘이 가서 sun palace로 가요. 기회된다면 꼭 royal in cancun도 가보고 싶어요.
저희도 all inclusive로 가는거니까 액티비티는 많이하지 말자는식인데, 또 하루종일 호텔에 있으면 지루할거 같아서 셀하, 정글투어, 돌핀이랑수영 세가지정도만 하려구요. 5박6일로 가구요.
근데 몇일전에 멕시코에서 암살당한 시체가 발견됬다고 하니 괜히 걱정도 되고 하지만,
캔쿤은 괜찮다고들 하시니 맘이 좀 놓이기는 하네요 ㅎㅎ
참, 원글님, 준비물은 어떻게 챙겨가셨어요?
대충 여기서 정보모아서 준비물 list를 만들긴 했는데 혹 꼭 가져가야된다는 물건 있나용?
참,저흰 짐 안부치고 핸드캐리할껀데요, 그러면 liquid는 조그만용기들은것만 가능하잖아요.
가서 선크림같은건 살수 있나요??
너무 많은걸 질문했네요 ㅠㅠ 혹 답변주실수 있으면 너무 감사하겠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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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저희는 뭐 준비물 특별히 신경써서 가져간건 없는것 같아요. 리퀴드도 신경안쓰고 이거저거 다 넣고 저희는 맘 편하게 짐 체크인 해서 다 부쳤거든요. 그리고 all inclusive니까 올때는 호텔방에 있던 미처 못마신 와인까지 싸가지고 와서 짐 체크인 하는건 필수였어요. ㅎㅎ
그런데 뭘 못가져가셔도 가서 살데는 많은것 같아요. 호텔존 안에는 거의 미국이랑 비슷해요. 쇼핑몰도 있고, 안파는거 없이 다 팔아요. 제가 가져가려고 신경 쓴거라곤 내 화장품, 수영복, 예쁜 옷이랑 악세사리들, 썬그라스, 모자 등 다 그런것들이었어요. 샴푸, 린스, 치약, 치솔, 비치타올 등등 다 호텔에 구비되어 있었거든요. 어떤 호텔은 치약치솔이 없다고들 하니까 그런것은 미리 확인하면 좋으실 듯.
호텔존 안에는 안전한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외지에서 캔쿤 안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총든 군인들이 그렇게 검문들을 해대니... 위험한 사람들은 캔쿤에 들어오지도 못할듯... ^^
가져서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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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글님 댓글 감사드려요. 그렇군요.안전하다고들 하시니 맘이 놓여요. 준비물에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어요. 대충 옷같은거는 다 준비했거든요. 비키니만 몇벌 더 사야되는데. 몸매가 아직 공자중이라 비키니를 입을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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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혹시 캔쿤에 모기 많나요? 모기약도 거기서 파나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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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쿤에는 신기하리만큼 모기가 없던데요?? 근데 제가 갔던 시기가 3월 말이라서 그랬는지도 모르겠구요... 만약에 모기가 많다고 하면 당연히 거기 모기약도 팔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도 공사중 몸매로 비키니 입었는데요 솔직히 완전 뚱땡이 미국 아줌마들도 다 비키니 입으니까 글케 민망하진 않더라구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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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글님) ㅋㅋㅋ 감사드려요. 용기내서 입으려구요! 스파르타 다욧 들어갔답니다 ㅠㅠ 근데 가서 all inclusive니 엄청 먹을테니 - - 아 그렇겠네요. 모기약은 가서 모기많은 구하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당 ^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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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캔쿤 갔다와서 찐 살 아직도 못빼고 있다는... ㅡㅡ 정말 엄청나게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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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제작년에 같은 호텔에 묶었었어요.. 반가워요! 저도 정말 정말~~~ 호텔 맘에 들었어요.. ^^ 여기저기 많이 돌아댕겨서 별 호텔 다 묶어봤었는데.. 로얄캔쿤.. 저도 강추! 입니다.. 음식도 좋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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