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1 pm 12:57:00
67.--.58.170 |
| 내가 직접해먹는게 아닌이상 식당의 위생 믿을게 못된다는생각입니다. 눈으로 안보는게 약인듯해요. 그러나 저 나름데로 그나마 식당들 위생적이다라고 느낌을주는곳은 테이블닦는 행주상태 (아님 바운티로 스프레이뿌려 닦는곳이 좋지만요) 화장실 상태, 찬물담겨있는 물컵 정도로 우선 감을 잡아요. 그리고 물갖다주는 사람이 손가락을 입닿는 부분을 잡고 내려놓으면 절데 그물 안마십니다.
위생검열 스탠다드라는게 애매해요. 주방에 쓰는 젖은 행주는 어디어디에 항상 노여져있어야한다, 냉장상태, 바닥에 쥐똥흔적이 있느냐, 음식재료가 바닥에서 얼마나 가깝게 놓여져있었느냐, 음식재료가 담겨져있는 콘테이너 온도, 일한는사람들 화장실 다녀오고 손씼으라는 사인 붙어있나... 그런 직접 손에 닿고 떨어진것 그냥 주서 담는지. 손님 테이블은 뭘로 닦는지,식당내 손비누가 안티박테리아인지.. 그런 직접 손님입에 닿았을때 연관이 바로있는 사항은 그리 많지않다고봐요.
인테리어 깨끗하고 정갈해보여도 그게 우선 손님들 느낌에 음식도 위생적이겠구나하겠지만 다는 아닐거예요.
우선 손님이 엄청많아 바쁘면 그렇게 음식이 깨끗할수있는 확률이 적다고봐요.
저는 그리고 쉐프나 주방장을 볼 기회가 있으면 딱보고 느낌이 오더라구요. 밖에서 맨날 담배 뻑뻑피우고 머리카락 정리않되있고 지저분해보이면 남의 입에 들어가는 음식도 90%는 맛만내고 위생에는 신경쓰지 않을거란 생각입니다.
외식을 할땐 peace of mind 로 모르는게 약인듯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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