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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pm 4:24:00
74.--.156.157 |
| 샬롯보다는 랄리, 캐리, 채플힐 지역에 한국분들이 더 많아요. 역전된지 몇년 되었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 캐리 추천입니다. 뭐..다들 10-20 분 거리지만요.
집값싸고, 자연환경 좋고, 물가는 싼편이에요.
공립학군이 좋고, unc, duke, ncsu 큰 대학이 세개나 있고, rtp 같은 연구단지, 유명한 제약회사등이 많이 들어와 있어서 도시 분위기 자체가, 연구도시, 교육도시 같아요.
유학생이 많아서 인종차별도 드물구요. 사람들이 친절합니다. 인도 사람들이 많은 편이구요. 그런데 이 인도사람들이 대부분 브레인이라는 거......
매우 안전한 곳이에요. (듀크대가 있는 더램른 우범지역)
이 밖으로 나가면 보통 흑인 지역이구요. 별로 안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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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pm 4:39:00
24.--.149.176 |
| | 1번님..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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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pm 4:55:00
65.--.254.180 |
| 어디 사시는지 모르지만 현재 사는곳과 비교해야지 두리뭉실하게
말씀하시면 비교하기 힘들거예요.
전 랄리에서 40분 떨어진곳에 사는데 시골과 다를바 없고
NC 자체의 실업율이 높은편이예요. 전문직이 아니면 직장잡기 힘듭니다.
전 3년째 실업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읍니다.
1번님이 말씀하신 세군데의 도시는 집을 구입할 경우 세금이 비쌉니다.
물가... 수입에 따라 체감물가는 달라지니까요.
범죄율... 사람들이 말하는 대도시는 아니기에 범죄율은 높지 않아요.
하지만 실업율이 높은 관계로 좀도둑을 많이 있다고 하네요.
교육시설은 좋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구글에 들어가셔서
현재 살고있는 도시와 이사가고자 하는 도시를 비교하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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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pm 5:03:00
208.--.96.43 |
| 캐리 강추....
그런 동네 미국에서 몇 안될듯.
새로 생긴 동네라서 집들이 다 새집이에요.
그리고 이사들어오는사람들이 거의 완전 지식인들위주....
주말마다 동네 사람들끼리 집에 모여 바베큐하고 아이들 악기하나씩들고 연주회하고 그런다는....^^
커뮤니티가 잘 되어있다는 느낌이에요.
아이들키우기 최고!
채플힐은 정말 너무 작아요.
유엔씨 학교 동네라고 보심 되요.
한인들은 비지팅 오신분들과 유학생이 대부분이에요
유동인구가 많다보심되요.
더램도 채플힐과 비슷하나 조금 규모가 크고 그지역이 원래 흑인들 밀집지역이라 위험해요.
둘이 거의 붙어있다고 보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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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pm 8:34:00
24.--.149.176 |
| | 모두들 답글 감사해요.. 전 노스캐롤라이나도 사진으로 보니 너무 좋았구요.. 아틀란타도 생각중인데.. 되도록이면 물가가 저렴한곳으로 가고싶어요.. 그리고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안전이 첫번째구요... 암튼.. 너무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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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6 pm 6:31:00
75.--.157.52 |
| | 아틀란타 세일즈 텍스 6% 집값 대도시인거 감안하면 무지 싸요. 샬롯보다....경기는 아틀란타 나 샬롯이나 비스무리...아틀란타가 조금더 힘듬. 랄리와 그 인근도시 나쁘지 않음...대학들도 있고. 캐리는 10년이상 괜찮은 주거지역으로 항상 꼽히는곳중의 하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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